브라질WC 한국 2-4 알제리 ,완패

입력 2014년06월24일 09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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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번째 4실점 경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26·스포르팅 리스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슬리마니는 수비 지역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잡은 뒤 드리블 돌파 후 왼발로 밀어넣어 골망을 갈랐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의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전날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뒤로 하고 회복훈련을 가졌다.

대표팀은 전날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2-4로 완패했다.

1무1패(승점 1)로 H조 최하위가 된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가 매우 어려워졌다.

알제리전 패배는 홍 감독 체제의 A매치에서 최다실점 패배로  올해 1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졌고, 지난 10일 마이애미에서 가나에 0-4로 졌다. 이번이 3번째 4실점 경기로 한국의 수비진은 너무 허약했고, 집중력 저하까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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