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

입력 2014년06월24일 20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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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출신 첫 임관장교들....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학군단(ROTC) 출신 첫 임관장교(학군 52기)들이 지난 20일 모교를 찾아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함께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군 52기 임관장교들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동기회를 통해 모은 장학금을 현재 장교훈련을 받고 있는 학군 53(30명)·54(29명)기 후배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학군단 28기인 안상휴 델리팜상사 대표도 참석해 54기 후보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모든 일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참 군인으로서 항상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열정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신여대 출신인 방한경 대위(법학 96), 김민선 대위(화학 01) 등도 참석해 후배 장교들의 모교 방문을 함께 축하했다.

학군 52기 출신인 신세라 소위는 “어디에서나 성신여대 학군단 1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과 시련을 이겨낼 것”이라며 “신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멋진 장교로서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임관한 학군 52기 29명은 이날 행사 전 초임 소대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지식과 병과별 교육, 유격훈련, 체력단련 등을 마치고 각 병과학교 수료식을 치렀으며 성신여대 출신 29명 중 11명의 임관자가 수료식에서 교육성적 우수로 상위 성적자에게만 주는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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