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 한마당 개최

입력 2014년06월26일 10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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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회, 착한 경제를 주제로 7.4~7.5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려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014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 한마당”행사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생산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장으로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 인천지역 생활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한다.

한마당 행사는 인천의 우수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120여개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 전시·판매하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협동조합 사진전,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기념식 행사는 7월 5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인천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의 기념사를 비롯해서 인천시 사회적경제 조직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민·관 상생협약 체결식과 사회적기업 성공모델 시상식, 우수 협동조합 표창패 수여, 인천시 사회적기업 로고 선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하며, 협동조합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143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173개(일반협동조합 140, 생활협동조합 33)의 협동조합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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