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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저녁 8시 통제. 광화문광장 탄력적 통제

입력 2014년06월26일 18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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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경기' 벨기에전'

[엿ㅇ종합뉴스] 우리 축구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이 내일 새벽 5시부터 열려 거리응원 장소인 서울 영동대로와 광화문광장의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낮 12시까지 16시간 동안,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7차선을 전면 통제하고 광화문광장 주변은 아직 통제 계획이 없지만, 응원 인파가 늘어나면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대로 1차선부터 탄력적으로 통제에 들어가 경찰은 영동대로와 광화문광장에 각각 만 오천 명의 축구팬이 몰려 거리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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