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악취 줄이고 문화시설 조성

입력 2014년06월30일 13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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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에 2019년까지 5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악취를 줄이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센터 내 악취발생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농도를 측정하고 악취 덮개 설치, 탈취기 신설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센터 내 21만 2천㎡의 공간을 활용, 문화·스포츠 시설도 만들 계획이다.

축구장과 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작물농원, 수생식물원, 어린이 체험농원 같은 '힐링존', 캠프장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2019년까지 이 사업을 마치면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을 지하화하는 중기계획과 수처리시설 복개 공원화 같은 장기계획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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