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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서구 석남2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인천서부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세월호사고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  및 국민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의 증가로 재난시 대규모  사고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실시된 행사로 학생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철 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 및 학생들이 재난대응에 대한 능력향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