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 특성화 사업서 7개 사업단 선정

입력 2014년07월01일 10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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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수도권.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총 7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8년까지 총 5년간 진행되는 구조개혁을 통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특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대학지원 사업이다.

상명대 서울캠퍼스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 △청소년 행복교육 전문인력 양성 △K-Culture 선도 한국역사유산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행복가족 구현을 위한 가족복지전문가 양성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총 21억7000만원이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창조경제 기술융합형 환경생태 인프라 형성을 위한 창의인재 양성 △4C 기반 스마트디바이스공학 명품 인력 양성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등 3개 사업단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총 21억원이다.

구기헌 상명대 총장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점에 감사하다”며 “특성화 대학으로의 비전을 가지고 특성화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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