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로 인천기계공고 선정, 연간 1억원씩 지원받아

입력 2014년07월01일 22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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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전국 최초로 모집, 전국 3개교 선정

[여성종합뉴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윤인문)는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정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와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는 시‧도 교육청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 육성사업 운영지침」(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구성된 공간정보 특성화고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동안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은 있었으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국에서 3개교가 선정됐다.

공간정보 특성화고는 공간정보산업 현장에서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 관리 ‧ 가공할 인적자원의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DB/SW 기술 교육 중심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인프라,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전문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당 연간 1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윤인문 교장은 “최근 공간정보와 관련된 융복합 기술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전국에서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여겨지므로 현장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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