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미도 내 암반해수족탕 개장

입력 2014년07월02일 20시58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1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해수족탕 휴게쉼터’ 개장식을 가졌다.

192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월미족탕의 역사에 근거하여 지난해부터 추진된 월미도 해수족탕(족욕시설)은 작년 12월에 착공하여 금년 6월에 완공되었다. 바다 속 지하 110m에서 끌어올린 해양 암반수를 여과시켜 조성된 48m 길이의 해수족탕은 약 200~300명이 동시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암반 해수족탕 시설과 함께 문화공연을 위한 야외무대를 갖춘 해수족탕 휴게쉼터는 앞으로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월미산 등산객들이 피로를 풀고 예술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품격 높은 관광도시 중구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