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체험교육

입력 2014년07월02일 21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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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오후1시부터 5시시까지 재난재해봉사단 및 안전모니터 (회장 이영재)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아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했다.

  재난 상황 체험은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상황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해 재난 대처 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과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대처요령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교육은 3인이 1조가 되어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단계별로 의식 확인, 도움 요청, 가슴 압박, 기도 유지, 인공호흡, 제세동기사용 등 현장에서 바로 제시되는 시나리오에 맞춰 생동감 있게 진행되어 봉사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덕순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안전모니터 및 재난재해봉사단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전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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