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내달 8월 1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할, 합병 및 신규등록 된 토지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도시계획사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19개 항목의 토지특성조사와 국토해양부장관이 고시한 비교표준지를 선정,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의하여 자동 산정하게 되며,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약 20일간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10.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되며, 이후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감정평가업자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말에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