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양돈농가 애로기술 해결!

입력 2014년07월02일 21시22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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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축산농가 경영개선, 사양관리에 총력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2일 도 농업기술원 종합상황실에서 양돈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이번 컨설팅은 양돈경영, 종축 개량과 번식, 사양관리, 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들로 팀을 구성 1:1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농가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분야에서 현장방문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 이 자리에서 신청하면 추후 현지방문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충북 음성군 한동수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 농업기술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석 과장은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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