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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일과 2일 이틀에 거쳐「제230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제7대 중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임관만(새누리당)의원이 의장으로, 김철홍(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둘째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영훈(새누리당)의원이 총무위원장, 유명복(새누리당)의원이 주민복지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제7대 전반기를 운영할 의회체재를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관만 신임의장은 의장당선사에서 “의원 간의 화합된 모습을 가져 소수의 의견을 외면하지 않고 구민을 섬기며,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열린 의회상 구현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