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희망콘서트 -투게더(Together)

입력 2014년07월03일 18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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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슬픔에 빠져 있는 안산시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희망을 주는 두 번째 희망메시지를 안산시립국악단의 희망콘서트 ‘투게더(Together)’를 통해 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세월호 피해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시민들과 함께 안산시립합창단의 힐링음악회 ‘하나되는 우리, 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하여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안산시가 자랑하는 시립국악단이 특별 기획하였고 다문화도시 안산시의 특성에 맞게 다문화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안녕?!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준비해 더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동서양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알려져 우리에게 친숙한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출연하여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이 밖에도 비파 연주가 정영범, 뮤지컬 아역배우 김수아(안산시 성포초 6년)양 등 다양한 계층과 장르의 문화가 한 데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안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방법은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공연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좌석이 지정된 무료공연 티켓을 선착순 교부(1인 2매) 받아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담당(☎481-2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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