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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는 “선진의정을 통한 구민 행복 증진”이라는 의정목표 하에, 제7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7대 구의원을 비롯해 구청장과 역대의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원 가족 및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이종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서구의회가 선진의정을 통한 구민 행복증진의 슬로건 아래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50만 구민에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등불이 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서구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오전 10시 제196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이종민 의원(3선・새누리당)과 부의장에 심우창 의원(2선・새정치민주연합)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8일까지 7대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등의 원구성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등을 진행한 뒤, 16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