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우고 체험하는 ‘고고학 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4년07월10일 21시2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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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유적 시굴현장 체험기회 제공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오이도 역사공원 조성사업 착공에 앞서 현재 시행중인 시·발굴용역 현장에서 고고학 체험교실을 운영중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고고학 체험교실은 1회차(7.08)는 오이도 유적 인근 학교인 옥터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2회차(7.14)는 오이도 역사학     교 수강생, 3회차(7.26)는 공모로 선정된 가족 단위 참가자가 참여한다.

체험교실은 오이도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역사공원과 함께 오이도 전시관이 완공되면, 시흥 오이도 지역은 선사·해안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수도권 내 최대의 체험학습 관광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고고학 체험교실 참여 호응도와 만족도 등을 종합검토해 프로그램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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