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엄마랑 아이랑 신나는 책여행 출발!

입력 2014년07월11일 13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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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북스타트 프로그램 선포식"

은평구,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옐로우 트리 “북스타트 프로그램 선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이마트, 유한킴벌리, 유니레버(립톤)가 함께하는「2014. 옐로우 트리 “북스타트 프로그램 선포식」을 가졌다.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해 이마트, 유한킴벌리, 유니레버(립톤) 3社 관계자 외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가 참석했다.

2009년부터 아동후원을 해 온 3社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실현키 위해  “책과 함께 인생을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도서가 든 가방을 어린이에게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 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3社는 지난해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책 읽어주는 모자방’설치비용 1,000만원을 지원해 주었고,
올해는‘북스타트 프로그램’도서구입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은평구 어린이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마트, 유한킴벌리, 유니레버(립톤)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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