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과정 개정 공청회 개최

입력 2014년07월12일 20시48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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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여성종합뉴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지난11일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고교 직업교육과정 개정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NCS 기반 교육과정은 학습-자격-일을 연계하여 학교교육과 산업현장의 직무능력 간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고교 직업교육에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NCS 기반 고교직업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전문교과 교원의 자격·임용·양성 체제 개선 방안’에 대한 산업계, 학계, 현장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교육부는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함에 있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하고, 교육과정 각론 개발(’14. 8.~’15. 9.), 교원 연수 및 관련 규정 개정 등 후속 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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