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4∼18일 '법 교육기부 주간' 운영

입력 2014년07월14일 07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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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창의재단, 347명 대상설문 '법에 관련된 교육을 꼭 받아야 ' 76.5%'그렇다'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4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헌절을 맞아 18일까지 '헌법 가치 수호를 통한 준법정신의 생활화'를 주제로 '법'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주간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법질서 의식을 키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국회, 경찰교육원, 대검찰청, 법무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우리 주변 헌법수호 기관 찾기', '학교로 찾아가는 헌법 가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창의재단이 서울·경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347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결과를 보면 '법에 관련된 교육을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란 물음에 76.5%가 '그렇다'고 답했다.

 '법이나 규칙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38.7%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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