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아이들끼리 거실서 놀다가 TV 쓰러져 2세 유아 사망

입력 2014년07월14일 07시3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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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13일 낮 12시 54분경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2세)군이 대형 TV 수상기에 깔려 숨졌다.

당시 거실에는 A군과 다른 아이들이 머물고 있었으며, A군의 부모는 방 안에 있다가 아이들의 소리에 놀라 거실로 뛰쳐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TV 수상기가 쓰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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