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말라리아 확산방지를 위한 재래시장 방역

입력 2014년07월14일 11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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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2014년 하절기 방역사업 시작과 함께 말라리아 확산 및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에 대하여 오는 27일부터 월 2회 새벽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의 질병예방 의식고취 및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11일 새벽에 재래시장 3곳(강남, 중앙, 가좌시장)에 대하여 주민의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 통로, 하수구, 배수로 주변에 대하여 다목적 방역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분무소독 및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서구는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인 강화와 인접하고 있어 감염병 및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말라리아 확산 방지에 주력 할 것이며,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감염병 발생 취약지 및 경기장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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