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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2014 행복학습매니저’ 양성 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 취약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행복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하고 학습자를 상담하는 등의 역할을 할 평생학습 전문자원활동가이다.

부평구 행복학습센터는 평생교육취약 지역인 십정2 주거환경개선지구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설치, 운영 된다.

구는 교육과정 수강생을 30여명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선발한다.

부평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 중 자원 활동과 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 경험이 있거나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가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오는 8월4일부터 28일까지 주 2회, 총 8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학습자 상황분석 ▲ 행복학습센터와 지역 네트워크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교육과정 이수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행복학습매니저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cbplll.go.kr), 전화(☎509-6436), 전자우편(dksskawleo@korea.kr)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