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초등학생 바른 식습관 체험 교실 개최

입력 2014년07월15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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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칼라푸드시음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보건소는 방학을 맞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오는 19일「우리아이 식습관이 달라졌어요」프로그램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학년별 Tool Kit(교육도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형식이며

요리 실험 시음 등 체험활동이 병행된 10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동안 운영하는「식행동 형성 출장 교육 프로그램」은 맞벌이부부 등을 위한 돌봄교실 복지센터 등 지역의 돌봄기관과 연계해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보건소에서 기관으로 직접 출장을 나가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인 밥상머리 교육을 바쁜 부모 대신 내부 전문 영양사가 실시하여 아동의 건강․예절․음식나눔과 배려의 자세를 익히고자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도서관․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8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요리활동을 통해 창의력사고 및 건강 증진, 다문화 엄마와 자녀의 식문화 적응력 향상, 다문화와 한국문화의 자연스러운 소통 및 융합을 꾀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학기 중 학습활동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부족했던 바른 먹거리에 대해 교육하고 여름방학 예상되는 불규칙적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부족을 예방하는 등 흥미와 체험위주의 교육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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