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봄·여름철 피부를 지키세요

입력 2014년07월15일 0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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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총자외선지수 시험 제공 시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자외선 B와 함께 자외선 A까지도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새로이 개발해 15일~11월 30일(일)까지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누리집(http://www.climate.go.kr)을 통해 시험 서비스에 들어간다.

자외선 B는 표피‧상피까지 침투하여 색소침착, 홍반(화상), 백내장, 피부암 등을 유발하며, 자외선 A는 표피‧상피보다 더 깊게 침투하여 피부노화, 주름 등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만 산출해 실시간 제공해 왔다.

새로운 총 자외선지수는 봄철 가을철 피부 관리에 유용하다.

자외선 A의 피부에 대한 영향은 자외선 B의 약 30% 수준이며, 자외선 B는 7∼8월에 최대인 반면에 자외선 A는 5∼6월에 최대이다.

자외선 A는 피부노화, 주름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5~6월부터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는 봄철 자외선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총자외선지수는 시험 서비스를 거쳐 2015년 3월부터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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