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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도심속의 작은 숲 공원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놀이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꾸러기 숲속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꾸러기 숲속교실」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생태체험과 공예체험이 있으며, 숲 해설가와 공예전문가를 채용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2014년 상반기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60회를 운영하여 1,23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는 인솔 선생님의 63.2%가 매우 만족했고, 36.8%가 만족해서 참여자 모두 100% 만족을 표시했다. 프로그램 내용의 충실도에서도 97.4%가 매우 충실 또는 충실했다고 설문에 답했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8월 중순경부터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 “현대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공원이 시민들과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방안을 계속적으로 개발해서 운영하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원과 공원행정담당(☎481-24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