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

입력 2014년07월15일 14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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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김 대표와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전날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전당대회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온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후속 입법과제나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지원과 향후 국정운영에서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오찬 회동에서는  박근혜정부 2기 내각 출범을 앞두고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질논란이 빚어졌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가능성과 청문회를 거쳤으나 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명수 교육,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등 장관 후보 3명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무성 대표는 현충원 참배 직후 "청와대와 대화는 미리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결과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자주 만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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