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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토요문화마당’ 공연무대를 마련했다.

 “Summer Breeze”란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MC 박현준(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가가 진행) 씨의 사회로 영화음악, 음악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 이한철 씨가 출연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 브라스&스캇밴드로 국내외 록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하며 TV·영화음악, 스포츠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넘버원코리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밖에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바람과 같은 최고의 음악과 함께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밴드 ‘ManEG’와 대건고등학교 밴드 ‘Core’가 신나는 오프닝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 열리는 토요문화마당의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요문화마당은 지역문화예술가들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구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수구의 대표적인 상설 야외문화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