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서남수,유진룡 장관 면직 통보

입력 2014년07월17일 10시4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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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6·13개각' 당시 교체대상에 포함됐던 서남수, 유진룡 장관에 대해 면직을 통보했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초 신임 교육부 장관에 김명수 한국교육학회장을 내정했었으나 여야 정치권 등으로부터 '부적격' 인사란 비판이 일자 지난 15일 장관 지명을 철회했다.

또 문체부 장관에 내정됐던 정성근 아리랑TV 사장은 각종 의혹 제기 속에 16일 자진사퇴했고 새 교육부 장관 후보로는 현재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지명된 상태이며, 신임 문체부 장관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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