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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은 제헌절 66년을 맞아 태극기 무료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노량진역 광장에서는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지회장과 회원들이 ‘태극기 사랑,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노량진역 광장을 지나는 주민들은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동작구장애인단체회원들에게 격려를 보내주었다.

회원들은 주민들의 호응이 커서 8월 광복절을 앞두고 한차례 더 태극기 보급 행사를 진행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한편에는 ‘동작구 관내 관공서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의무화 조례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정운관 지회장은 ‘서명운동은 장애인복지법 25조에 명시된 내용을 실천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라며,  앞으로 동작구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