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빈벽에서 아프리카를 만나다

입력 2014년07월18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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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샘, 빈벽프로젝트 3탄 ‘낯선 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주민 문화예술 공간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빈벽프로젝트’가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빈벽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가가 되고, 무엇이든 예술이 된다’는 취지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프로젝트이다.

빈벽프로젝트의 세 번째 마을 작가는 임정아(27)씨로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낯선 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어린 이방인에서 애정이 담긴 우리가 되기까지 시선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임정아씨는 어울샘에서 버려진 티셔츠와 뜨개질을 결합한 공공미술 ‘어뜨개’ 팀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에서는 빈벽프로젝트 1탄으로  지난 2월에 ‘다올 어바웃 미(ALL ABOUT ME) ; 당신이 아는 나, 28세 김다올’, 2탄으로 지난 6월에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쓰다 : 부제-예상치 못한 낙서의 결말'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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