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4년 하반기 보행 안전지도사 모집

입력 2014년07월18일 13시28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도 하반기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 워킹스쿨사업 참여할 지도사 16명을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란 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안전지도사들이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괴․성폭력 등 어린이 대상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동구 관내 5개 학교(서림, 서흥, 송림, 송현, 창영초등학교)에 학교별 2~3개 등 총11개 노선을 구성하고 각 노선별로 2~3명의 안전지도사(총 16명)를 배치하며 하교시간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응시자격은 보행안전지도 및 순찰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으로써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며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나 어린이 안전에 3년 이상 근무한자를 우선 선발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5일, 1일 4시간씩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1일 2만1000원(월 56만원, 22일 근무기준)으로 주․연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교통과 교통행정팀(032-770-6592)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