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쪽방촌 노인들 '유정복 시장님께 아룁니다"

입력 2014년07월18일 18시5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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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고려장이 인천 중구에서.....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 지난 15일 ' 인천 중구 동인천 쪽방촌 '김홍섭구청장의 배신' 하소연..'이란 사회면 기사가 보도된 이 후 여전히 힘없고 나약한 노인들을 공갈 협박으로 내몰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동인천 12통 쪽방촌의 6세대 고령의 노인들은 김홍섭 구청장이 선거전에는 무조건 당선되면 시청에서 책정된 40억 예산을 들여 주거 관리사업으로  재정착을 약속해 놓고 당선된후 부동산과 개발업자를 앞세워 갈곳없는 노인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출근시간 시청앞에서  폭우속 1인시위를 강행했다.

6명의 고령의 노인들이 목슴을 걸고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것은  인천시가 지난 2013년 40억 예산을 세워 중구청이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재정착을 목적으로 세워진 사업이 구청장은 민간업체들의 개발권한을 주어 실속을 챙기겠다는 심산 이라며 비난했다.

이어 40억의 예산을 세워준 시청이 이를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편법을 동원해 갈곳없는 노인들을 내쫒으로 한다면 당연히 이 예산에 대한 감사와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빗속에 '유정복 시장님께 고합니다'라는 글을 적어 1인시위를 벌이는 6명의 고령자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지말고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행복주택 이 인천 약 2천호 착공한다는 국토교통부의 발표가있었으니 언제 죽을지 모르는 늙은이들을  무조건 내쫒지 말고 행복주택 입주후 개발사업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려 한다고 말한다.

또 y모(70)씨는 징주인이 8월 20일까지 집을 비우지않을시 위약금 26백만원을 물어내라며 협박을 하는등 노인들을 괴롭하고있다며 이는 부동산에서 계약의 조건이 집주인이 오갈데없는 세입자를 내쫒아주는 조건으로 계약을해 이루어지고 있는 노인 학대정책이라고 말한다.   

주민A모씨는 힘없는 고령자들을 각종 수단을 써가며 내모는것은 행정의 최악이라고 지적하고 주거관리 사업으로 쪽방촌의 재정착을 목적으로 세워진 예산을 각종 편법을 동원해 활용한다면 당연히 감사를 해야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하며 주민이 원하면 사업을 보류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또  행정이 민간 업자의 뒤를 봐주는듯한 의혹이 발생하게 되있는 현상황에 유착비리에 대한 수사도 이루어 져야 한다며 주민의 안정과 생활 환경의 변회는 행정의 강제집행이 아닌 주민의 의견이 먼저라고 꼬집었다.

힘없고 갈 곳없는 쪽방촌 노인들을 위한 행정의 올바른 배려를 간절히 바라며 중구청이 구민에 의한 구민의 정책으로 구민을 보호하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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