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오는 25일 청량리역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입력 2014년07월19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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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에 무더위를 잊고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청량리역 2층 대합실에서‘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정기씨와 60여명의 단원들이 출연 스타워즈, 만화메들리 등 6곡을 연주하고,  관내 어린이합창단과에서도 합창을 마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루는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동대문구가 지난 6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관리역과 문화교류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후 두 번째 공연으로,  청량리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또한, 동대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출연 및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 및 봉사공연 등을 구상하고 있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 곳곳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이 되길 소망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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