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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대형마트 영수증을 활용하여 지방세 납부기한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등록면허세(면허) 홍보에 이어 7월 및 9월 재산세 납기에도 관내 대형마트(홈플러스 계산점, 하나로마트 계양점) 홍보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대형마트 영수증에 지방세 납부 기간을 안내함으로써 지방세 납기내 납부를 유도하여 성실한 납세문화 풍토 조성 및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펼쳐 납세자 만족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참여하지 않는 대형마트와도 업무협의를 거쳐 영수증에 지방세 납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