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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이흥수 동구청장은 오는 28일까지 11개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지난 1일 취임한 이흥수 구청장의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별로 각계각층의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민센터 방문일정은 21일 만석동, 화수1․화평동을 시작으로 22일 화수2동, 송현1.2동, 23일 송현3동, 송림1동 24일 송림2동, 송림3․5동을 방문하는데 이어 25일 송림4동, 송림6동 28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흥수 구청장은 실ㆍ국장, 과장 등 구청 간부진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상인 등 여러 계층의 주민들과 구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특히 ‘우리 함께 만들어요! 희망의 새 동구’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구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효과적인 도시개발 추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등 역점시책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리가 민선 6기 힘찬 도약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