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관광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의 역사 기행

입력 2014년07월22일 12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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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서울 정릉에 위치한 대일관광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부장 박지혜)들이 지난 21일 개항문화지구인 인천으로  역사기행을 했다.

이 학교 방송부 학생들은 가을에 열리는 가을 축제에서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을 갖고 매년 역사 탐방을 하는데 올해는 한국 근대사의 시발점인 인천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부원 11명은 지도교사(하우용)3명과 동행해  철도 역사의 시발점인 인천역을 시작으로 월미산에 올라 신사 터를 답사 한 후,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인천 앞바다의 전경을 보며 강대국들의 침략사와, 6.25 전쟁 당시의 인천상륙작전 등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눈으로 보는 역사 현장을 사진에 담고 귀로 들으며 탐방은 계속되어 인천 개항장 근대사 건축전시관, 인천 개항 박물관, 자장면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타운을 들렀다.

방송부 A학생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효과적인 역사 공부였기에 아주 알찬 역사 기행이었으며, 월미도에서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과, 인천의 명물인 매운 쫄면과 공갈빵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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