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과속방지턱 안전사고 없앤다

입력 2014년07월22일 13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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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차량 과속방지턱에 대해 일제조사를 마치고 정비에 나선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지역 내 1,300여개의 과속방지턱을 일제조사한 결과  도색 훼손이나 파손 등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과속방지턱이 16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파손 정도가 심하여 교통사고위험, 차량파손, 소음유발 등 주민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주는 33개소는 즉시 정비에 나서 8월 중순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30개소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속방지턱은 높이 10cm, 폭 3.6m 크기로 설치하도록 관련 규정에서 정하고 있으나  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이 철거를 원할 경우에는 가상(이미지) 과속방지턱으로의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처리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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