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영양바구니로 취약계층 어린이 영양관리

입력 2014년07월22일 14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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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오는 23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바구니 제작 및 전달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균형잡힌 영양공급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제, 견과류, 두유, 미숫가루 등을 담은 4만6000원 상당의 영양바구니를 만들어 500여명에게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후원기업 직원봉사단이 직접 영양바구니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저소득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희망엽서’도 직접 작성하여 각 바구니에 담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영양바구니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맞춤형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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