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직자 윤리 및 청렴교육 실시

입력 2014년07월22일 14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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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윤리 및 청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국회 의정연수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인식 교수를 초빙해 ‘청렴의 현주소와 실천방안’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장 교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광주대학교 경찰법행정학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전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초빙강사로 다수의 행정기관에서 청렴강의에 참여했다.

장인식 교수는“우리나라의 청렴 현주소가 OECD 34개국 중 27위(국제투명성기구 발표자료)를 기록해 주요선진국 중에 하위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청렴지수를 개선해야만 국가의 품격과 브랜드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청렴선진국의 부패행위 대처 방안과 스웨덴과 핀란드의 철저한 정보공개제도, 공직비리의 무관용 원칙 등 다양한 청렴에 대한 사례를 선보였다.

그리고 공직자로서 청령생활실천을 위해 월급 범위 내에서 가계를 운영하고 투기나 돈 낭비에 빠지지 말 것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청렴교육은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쉬운 강의였다”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을 더 철저히 지켜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공직윤리 마일리지제 운영,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청렴 차차차방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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