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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 남구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품을 이용해 재활용을 실천하는 아이디어 및 사례 등을 공모하는 ‘2014 남구 재활용실천 UCC 공모전’을 다음달 8월29일까지 개최한다.

남구 거주 주민, 남구 소재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생활 속의 재활용 실천방법의 주제를 응용해 모든 사람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친근한 내용으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남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ngag21@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1명엔 부상50만원, 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장상 3명엔 부상3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16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9월 중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생활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