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제역도연맹 아틸라 아담피(경기이사) 고양시방문

입력 2009년03월05일 22시15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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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올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준비사항 점검 및 협의를 위해 국제역도연맹 경기이사인 아틸라 아담피(ATILLA ADAMFI,헝가리)가 지난 3일 고양시를 방문했다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 강현석 고양시장)는 이번 IWF(국제역도연맹) 경기이사의 방문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대회 경기장 시설과 개, 폐회식 운영 및 숙박대책, 경기운영등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실사를 받고, 앞으로의 현안에 대해 국제역도연맹의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를 가졌다.

 금번 처음으로 고양시를 방문한 IWF(국제역도연맹) 경기이사 아틸라 아담피씨는 경기장 실사와 회의를 마친 후 조직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과의 만찬자리에서 "고양시의 대회준비 상황과 최고의 경기장 및 기타 시설은 역대 어느 나라보다 훌륭하여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훌륭히 치러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조직위원회의 치밀한 준비과정에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아울러 ”실사 후 헝가리로 돌아가 IWF(국제역도연맹)회장에게 대단히 성공적이고 만족스럽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손색이 없을 것 이라고 대회준비 상황을 보고 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총회의 등 임원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경기는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고 빅이벤트는 오는11월 28일(土), 29일(日) 열릴 예정인 여자 +75kg급과 남자 +105kg급으로 남․여 최고 중량의 선수들이 세계최고의 역사(力士)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여자 +75㎏급에는 대한민국 간판 역도스타 장미란선수(26,고양시청)와 무솽솽(중국)선수가 베이징올림픽에서 못 이룬 한판 승부를 고양에서 펼치게 되어 벌써부터 많은 역도 팬들은 11월 28일과 29일을 Super day 라 부를 만큼 초유의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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