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제2회 신촌 ‘물총축제’

입력 2014년07월23일 13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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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제2회 신촌물총축제가 26,27일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연세로는 올 들어 평일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이어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인데 이를 활용한 것으로 축제 기간 물총싸움, 물총 사격왕 선발, 물 풍선 던지기, 워터 슬라이드 타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
또 개막 퍼레이드, 음악과 물총놀이가 어우러진 콘서트, DJ 퍼포먼스, 거리 댄스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물총싸움이나 공연감상은 무료며 탈의실, 물품보관소, 수건, 워터슬라이드 이용은 유료다.

축제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물총이라는 추억의 소재를 놀이와 볼거리로 결합한 ‘신촌물총축제’는 지난해 1회 행사 때 3만여 명이 참여하는 호응 속에 열렸으며 앞으로 여름철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신촌물총축제는 신촌문화기획단체 '무언가'가 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며, 축제 기간 비가 와도 진행된다.

신촌 연세로에서‘물총축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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