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무더위 속에도 이웃돕기 줄이어

입력 2014년07월24일 13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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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5동 장학회(김복숙 회장)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장학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회는 지난 5월 대상 학생 5명을 선발해 개인별 100만원씩을 지원했고, 오는 9월 1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회는 지난 11일 워크숍을 열어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도림동에서는 신도림동적십자봉사단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봉사 행사가 열렸다.

 지난 15일 신도림주민센터 4층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들깨칼국수를 관내 저소득가정 어르신 30명에게 대접했다.

15일 구로4동에서는 한중다문화봉사회가 관내 경로당 10곳에 열무김치를 전달했고, 19일에는 신구로현대(아)봉사단이 주민 400명에게 팥빙수와 소시지를 제공했다.

개봉1동에서는 17일 녹색장터가 열렸다.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녹색장터의 수익금은 올해 말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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