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크로포드 전(全) 기상 선진화 추진단장 별세

입력 2014년07월24일 18시18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정부의 요청에 의해 한국 기상청에서 기상 선진화 업무를 이끌었던 켄 크로포드 전(全) 기상선진화추진 단장이 미국시간으로 23일(수) 새벽 지병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인 켄 크로포드 전 단장은 미국 기상학회 이사, 오클라호마대학 석좌 교수 등을 역임한 기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지난 2009년 기상청 기상선진화추진단장(1급 상당)으로 취임하여 2013년까지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기상선진화 12대 과제’를 발굴하여 실행계획서와 로드맵을 구성하였으며, ‘범정부적 기상·강수레이더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처 간의 융합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