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녹색발전소’시민실천운동 전개

입력 2014년07월25일 1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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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 각 가정에 녹색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원전줄이기 캠페인


번1동 통장협의회가 회원들과 함께 지난 7월 22일(화) 수유역에서 에너지절약 및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원전하나줄이기는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해 원전 1기에서 생산되는 만큼의 전력량(1GW급)을 줄여 2020년까지 전력 자급률 20% 달성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10여명과 번1동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범시민 절약운동인 「에코마일리지」회원가입을 안내하고 에너지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시하는「가정방문 에너지클리닉서비스」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후 온난화의 심각성 및 생활 속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을 격려했다.

번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다중이용시설, 소규모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에너지절약사업을 안내하는 등 시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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