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불 300여명 대피 소동

입력 2014년07월28일 10시57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지난 27일 오후 9시44분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 사생과 인근 건물에서 공부하던 학생 등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중 5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재를 진압하다가 손을 다친 조교 1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기숙사 외벽과 내부 100㎡가 불에 타 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건물 출입구 앞에 쌓아둔 폐지에 담뱃불이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