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설명회 성료

입력 2014년07월29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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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본관 7층 상시학습교육장에서 201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중 45세 미만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제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이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근로자 등이 직업능력개발카드를 신청·발급받아 고용노동부의 인정받은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기존의 근로자 직무능력향상훈련과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합한 신규 훈련이다.

수강료의 자비부담분만 납부하면 제과제빵, 직업상담사, 인터넷과정, 도배기술,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등 다양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훈련과정에 따라 50%~100%까지 지원된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가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게 되면 직업훈련 시간은 안정적 취업활동 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으로 인정되며, 공공일자리사업 신청시 최근 1년내 직업훈련 참여 수료증을 제출할 경우 가산점이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방법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직업능력지식포털(WWW.HRD-Net) 또는 서부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과(☎ 2077-6039)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근로자들이 직업훈련에 많이 참여를 함으로써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사업에 벗어나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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