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관광크루즈선 해운사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07월29일 13시3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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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AG 개최로 크루즈선 입항 증가에 따른 통관 대책 마련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은 금년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최우선 과제인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광크루즈선박 관계사와 업무협의 간담회를  30일개최한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로 인천항 크루즈선 입항이 예년보다 증가하고 관광여행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로 ㈜유니프러스를 포함 4개의 해운사가 모두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와 관련 인천세관은 금번 간담회를 통하여 인천항 크루즈선 해운사와 세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은 물론 크루즈관광 여행객들의 신속한 통관과 선제적 정보를 취득하여 사전에 사회안전위해물품 등 반입을 차단하여 관세국경 안전 확보 등 공동 노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현재 신속통관 지원을 위한 크루즈 통관 전담반을 편성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크루즈선 입항지인 송도 신항에 인천세관 크루즈전용 현장통관사무소도 설치하여 크루즈 관광여행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아시안경기대회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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