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 우리마을 바로 알기

입력 2014년07월30일 09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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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25일 30개통 통장, 구의원, 주요 직능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마을예술창작소(마술소)」에서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민선6기 새로운 시작과 함께 갈현2동에서 마을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우리 마을 바로 알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및 주민과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통장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마을예술창작소 홍성민 대표로부터 마술소가 마을의 흉물에서 주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까지 그 간의 과정과 앞으로 마을에서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통장회의에서는 통장 및 구의원, 주요직능단체 장 등과 함께 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수렴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인재를 찾는 “우리 마을 고수 찾기”, 동에서 추진 중인 공모사업 설명과 예술장터 “재미난장” 및 민선6기 공약사항과 구·동의 현안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먼 곳까지 와서 회의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좋은 경험이 되었고, 통장들을 위해 부채와 생일축하 케잌도 준비해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즐겁고 열심히 통장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갈현2동 관계자는 “통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 통장들이 명실상부한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동주민센터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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