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저열량·저염 쿠킹클래스

입력 2014년07월30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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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역주민의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해 국 없는 날 정기운영, 상설염도측정코너 운영, 식품에 대한 좋고 싫음이 분명해지는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미각변화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연령을 불문하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생활습관병에 주목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더 싱겁게, 덜 맛있게’를 모토로 저열량·저염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 다양한 조리법으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 대상은 고혈압·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보유하고 있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를 통해 사전 신청(회차별 선착순 20명)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등의 생활습관병은 약이나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식습관 실천이 동반될 때에 더 큰 효과를 발할 수 있다.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스스로 실천하며 습관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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